아리랑TV, 주한 유학생 대상 한국 인문학 탐구 행사

[아리랑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아리랑TV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함께 주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 인문학 탐구 프로그램 '2018 청춘인문 논(論)장판' 행사를 4월7일부터 6월27일까지 연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시작해 올해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주한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이 함께 팀을 이뤄 미션을 수행하며 인종과 언어, 이념과 관습을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공유하는 내용이다.

올해 주제는 '문화융합으로 미래를 그리다'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는 총 2천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홈페이지(www.nonjangpan.kr)에서 받는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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