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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바로, 태도논란 한 번이 아니다?…과거 ‘냉장고를 부탁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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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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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의 멤버 바로가 팬 싸인회 및 인스타그램 관련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도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모습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로는 이날 방송에서 LA처럼 날씨가 좋은 지역을 좋아한다며 ‘이게 바로 LA 스웨그’라는 주제로 음식을 부탁했다. 또한 그동안 먹어보지 못한 닭요리를 주문하며 ‘이게 무슨 닭이야’라는 미션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바로는 셰프들에게 “저 낫토(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비슷한 일본 발효식품)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저는 바삭한 음식은 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 스웩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함께 출연했던 탁재훈은 “어린 친구가 까다롭네”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바로는 이어 탁재훈에게 음식으로 약을 올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방송이 끝나자 네티즌들에게 방송 태도로 비판을 받았다.

이후 논란이 일자 바로 측은 “의욕이 과했다. 방송을 보고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며 “탁재훈, 셰프님, 제작진에게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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