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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공식입장] '달팽이 호텔' 측 "오는 29일부터 화→목 편성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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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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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올리브 '달팽이 호텔'의 편성이 변경된다.

12일 '달팽이 호텔' 측은 "오는 29일 3기 주인공들의 호텔 라이프가 시작되는 9회부터 화요일 오후 11시에서 목요일 오후 7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달팽이 호텔'에 세 번째로 체크인할 주인공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3기 손님들로는 차은우, 노사연, 노사봉, 김병옥, 박경혜, 김현정이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마치며 기대를 모으는 상황. 연령과 성별, 직업을 초월한 다양한 게스트 라인업은 1기와 2기 손님에 이어 계속될 예정이다.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한 차은우는 '달팽이 호텔' 체크인 직후부터 일명 '성시경 바라기'로 불린다. 평소 성시경의 팬으로 알려진 차은우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가요계 선배이자 호텔 명품 서비스 제공의 장본인인 성시경을 따라다니는 것. 특히 성시경의 꿀보이스 가득한 노래를 '초 집중 모드'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어떤 케미보다 강력한 '자매 케미'를 선보인 노사연-노사봉 자매는 호텔 지배인 이경규를 꼼짝 못 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그동안 어떤 손님이 와도 쉽게 흔들리지 않았던 이경규가 두 자매 앞에서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이들이 보여줄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브라운관의 '명품 배우'로 유명한 김병옥과 박경혜도 달팽이 호텔을 찾았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두 배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그동안 쉽게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작품 속에서 톡톡 튀는 이색적인 모습들을 보여줬다면 '달팽이 호텔'에서는 브라운관에서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김현정도 '달팽이 호텔'을 찾는다. 그동안 다양한 강연과 작품 활동으로 예술과 인간의 접점을 찾아주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였던 김현정이 호텔 체크인을 통해 '나 자신 돌아보기'를 시작한다. 특히 김민정을 한눈에 사로잡은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3기 출연진들의 강원도 여행기는 오는 29일 '달팽이 호텔'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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