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조민기 빈소,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인연 없어”
배우 조성규가 동료 연기자들을 비난했다.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어제 오늘, 조민기 빈소에 다녀왔다. 하지만 그가 28년간 쌓아온 연기자 인생의 그 인연은 어느 자리에도 없었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뭐가 그리 두려운가? 조민기의 죄는 죄이고 그와의 인연은 인연인데. 아니, 경조사 때마다 카메라만 쫓던 그 많은 연기자는 다 어디로 갔는가? 연예계에 분 바른 모습을 보는듯 했다'고 덧붙였다.
조성규는 1991년 KBS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한 복싱선수 출신 배우다. 드라마 '그대가 나를 부를 때' '미워도 다시 한번' '태조왕건' 등에 출연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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