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이치로, 시애틀 복귀전서 3타수 무안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45)가 6년 만에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다시 입고 나선 복귀전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치로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치로는 지난주 시애틀과 최대 200만 달러(약 21억원)까지 받을 수 있는 1년 계약서에 사인했다. 그는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시애틀에서 뛰었다. 이후 뉴욕 양키스와 마이애미 말린스를 거쳐 시애틀로 돌아왔다.

이치로는 1회말 팀이 0-1로 지고 있던 1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했다. 1-1로 맞선 2회말 2사 2루에선 직선타로 물러났다. 팀이 3-2로 앞선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파울팁 삼진에 그쳤다. 이치로는 이후 팀이 5회초 수비에 들어가기 전 교체됐다.

시애틀은 5-6으로 역전패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포털 스타in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