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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fn★성적표] ‘황금빛’ 45% 고지 넘었다…역대급 시청률 유종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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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마지막 회는 전국기준 4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의 38.1%보다 무려 7.0%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로 '황금빛 내 인생'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 방송에서 서태수(천호진 분)는 세상을 떠났지만 자녀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남겼다.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 분)은 처음부터 다시 인연을 시작하며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으로 열린 해피엔딩을 맞았다.

'황금빛 내 인생'은 2015년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이후 3년 만에 등장한 40%대 드라마로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회까지 역대급 시청률을 자랑한 만큼 '황금빛 내 인생'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까지 선사하며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남았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 팀은 괌으로 포상휴가를 떠날 계획이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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