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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양현석 대표가 입대하는 빅뱅 멤버 태양에게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양현석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AEYANG #오늘군입대 #사랑한다_영배야 #몸건강히잘다녀오길 #YG"이라는 글과 함께 태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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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이날 아내인 민효린과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강원 철원군 6사단 청성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이 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 후 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태양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11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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