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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추신수, 무안타 1볼넷...최지만, 1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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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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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추신수/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텍사스 추신수(36)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탬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범경기 타율은 0.350으로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돌아선 그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1로 맞선 6회 무사 1,2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걸어나갔다. 2-4로 끌려가던 8회 1사 3루에서 대타 윌머 칼훈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텍사스는 3-4로 졌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최지만(27·밀워키)은 클리블랜드와 시범경기서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거뒀다. 7회말 수비 때 에릭 테임즈 대수비로 1루에 투입된 최지만은 8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3-4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는 볼넷을 얻어냈다. 최지만의 시범경기 타율은 0.381로 올랐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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