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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TV캡처] '해피 시스터즈' 반소영, 허은정에 가짜 임신 들통나자 살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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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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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해피 시스터즈' 허은정이 반소영의 협박에 불안해 했다.

1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해피 시스터즈'(극본 한영미·연출 고흥식)에서는 세란(허은정)을 협박하는 화영(반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영은 세란에게 가짜 임신이 들통나자, 자신과 함께 가짜 임신을 조작한 의사를 시켜 세란을 기절시켰다. 화영은 비밀 아지트에 세란을 묶어 두고 의사와 앞으로의 일을 도모했다.

화영은 세란이 깨어나자 "너 내가 가짜 임신한 거 알지?"라고 무섭게 노려봤다. 세란은 "근데 너무한 거 아니냐. 어떻게 생명을 가지고 장난을 치냐. 엄마랑 오빠가 얼마나 아기를 원하는지 알지 않냐"고 따졌다.

하지만 화영은 뻔뻔하게 "그래서 어떻게 할 거냐. 여기 사람 하나 죽어도 아무도 모른다. 나는 그동안 챙긴 돈 가지고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면 된다"고 세란을 협박했다. 겁먹은 세란은 살려달라고 애원했고, 화영은 "네가 입 다물고 비밀을 지켜주면 나도 상을 줄 거다"며 "네가 그렇게 갖고 싶어 하는 민형주 네 걸로 만들어 주겠다. 너는 민형주를 차지하고 나는 눈엣가시 같은 윤예은을 없애면 된다"고 제안을 했다.

이에 세란은 "왜 이렇게 윤예은을 싫어하는 거냐"고 의아해했다. 화영은 "거슬린다. 짓밟히고도 당했으면서도 착하게 살려는 거. 나처럼 착하게 사는 거 포기하고 악마가 되야한다는 거 윤예은 한테 알려줄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화영은 "네가 입 함부로 놀리면 민형주한테 바로 네 정체도 까발릴 거다. 네가 학위 조작까지 한 뻔뻔한 애라고. 넌 그러면 민형주한테 쓰레기 취급받겠지?"라고 세란을 불안하게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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