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민호, 사회복무 10개월만에 ‘뒤늦은 훈련소 입소’…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이민호가 15일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11일 “이민호가 이날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지난해 5월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그는 2006년 교통사고를 당해 허벅지, 발목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하면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헤럴드경제

[사진=이민호 인스타그램]


이민호는 앞서 지난해 5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서울 강남구청에서 대체복무를 해왔다. 그가 대체복무 상태에서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은 복무를 먼저 시작하고 복무 기간 중 군사훈련을 받는 사회복무요원 ‘선 복무’ 제도 규정에 따른 것이다. 병무청은 대체복무를 먼저 시작한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군사훈련 기간을 설정해 통지한다.

이민호는 오는 2019년 5월 11일 소집해제(전역) 예정이다.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 전 2017년 1월 종영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