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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어저께TV] '대군' 윤시윤vs주상욱, 진세연 놓고 핏빛갈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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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지영 기자] 윤시윤과 주상욱이 동시에 진세연에게 마음을 뺏기며 갈등을 시작했다.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 좋아하는 것이 비슷하다는 것을 갈게된 윤시윤과 진세연. 서로의 마음을 고백하려는 순간, 주상욱은 진세연을 납치해 자신의 마음을 강요했다. 진세연은 주상욱을 뿌리치고 윤시윤을 선택해 주상욱에게 질투를 안겼다.

11일 방송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는 하루를 함께 보내는 휘(윤시윤)와 자현(진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휘는 승마를 배우려는 자현을 가르쳐주고, 자현이 계속 긴장하자 말 뒤에 올라타 직접 시범을 보였다.

자현은 휘의 스킨십에 설렘을 느끼고,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말에서 내려서도 그림이야기를 하고, 통성명까지 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자현은 기생의 호객 행위에 호기심으로 기방으로 향하고, 휘는 말리다 같이 들어갔다.

자현은 기생들이 "곱상하다"고 스킨십을 하자 놀라며 밖에 나갔다 들어온다. 휘는 자현에게 "그만 가자"고 하지만, 자현은 기생들이 권하는 술에 만취 상태가 된다. 휘는 자현을 업고 집까지 데려다 줬다. 자현은 다음날 아침 휘가 자신을 업고 집까지 왔다는 말에 이불킥을 했다.

그날 휘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자현에게 만나자는 전갈을 보내지만, 강(주상욱)이 이미 선수를 쳐 자현을 데리고 간다. 자현은 휘를 만나러 가는 줄 알고 따라 나서지만, 포구에는 강의 배가 떠있다.

강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자현은 친구와 정혼하기로 된 강이 부담스럽게 하자 비난한다. 그때 휘가 배를 빌려 자현을 데리러 오고, 자현은 휘를 보고 강으로 뛰어내렸다.

/ bonbon@osen.co.kr

[사진] '대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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