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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세리에 리뷰] '디발라 멀티골' 유벤투스, 우디네세에 2-0 완승...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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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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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유벤투스가 우디네세를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유벤투스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서 우디네세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71점으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우디네세는 12위로 추락했다.

홈팀 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 디발라, 이과인, 코스타가 섰고 2선에 스투라로, 마르키시오, 케디라가 배치됐다. 포백은 아사모아, 키엘리니, 루가니, 데 실리오가 구성했고 골문은 슈체스니가 지켰다.

원정팀 우디네세는 3-5-2 포메이션을 꺼냈다. 잔코와 로페즈가 전방에 섰고 아드난, 바락, 베흐라미, 포파나, 위드머가 2선에 자리했다. 사미르, 안젤라, 누이티크가 수비를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비자리가 꼈다.

경기는 예상대로 유벤투스가 주도했다. 선제골도 유벤투스에서 나왔다. 전반 20분 디발라가 첫 골을 기록하며 경기의 균형을 깨트렸다. 전반 38분 이과인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성공하지 못했다.

후반에도 유벤투스가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4분 이과인의 패스를 받은 디발라가 추가골을 뽑았다. 이후 양 팀은 번갈아가면서 교체카드를 사용하며 지략대결을 펼쳤으나 경기는 추가득점 없이 유벤투스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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