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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슈가맨2' 투샤이 12년만의 무대 "보험 영업, 영어성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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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투샤이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JTBC '슈가맨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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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에서 데뷔했던 2인조 알앤비 그룹 투샤이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투샤이는 11일 밤 10시40분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 슈가맨으로 등장해 '러브 레터'를 직접 들려줬다.

투샤이는 '러브 레터'를 라이브로 부르면서 엄청난 실력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얼마만의 무대인지 묻자 조홍기는 "방송으로는 거의 12년 만이다"고 밝혔다.

투샤이 두 멤버는 현재 근황을 밝혔다. 조홍기는 "지금은 보험 영업을 하고 있다. 노래를 해서 그런지 입으로 하는 거는 괜찮을 것 같아서"라며 "3등 정도 했다"고 말했다.

트래비스는 "프리랜서로 음악 활동하거나 작곡을 하거나 영어 성우를 한다. 광고나 게임 성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트래비스는 직접 재현을 해주면서 많은 사람들이 알 법한 광고 목소리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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