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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오지호랑 잤다" 거짓말에 박시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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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키스 먼저 할까요 캡처


[헤럴드POP=강진희기자]박시연이 자신의 남편인 오지호와 잤다는 김선아의 거짓말에 분노해 뺨을 때렸다.

5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는 안순진(김선아 분)에 남편 은경수(오지호 분)을 찾아온 백지민(박시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순진은 자러 오라는 손무한(감우성 분)의 말에 10억을 생각하며 그의 집을 찾았다. 손무한은 수면제 없이 잠들 수 있게 도와주겠다며 누울 자리를 물었고 안순진의 예상과 달리 나란히 누웠다. 할 말이 없냐는 손무한의 물음에 안순진은 “노브라예요”라고 말했다. 이어 안순진은 “간 그만 보죠”라며 손무한을 유혹했다.

백지민은 은경수에게 주먹을 날렸고 “몸은 빠져나왔지만 마음은 거기 있지 않냐”며 나가라고 말했다. 아침을 맞이하고 안순진은 서재에서 손무한의 이름이 적힌 책을 발견했고 돌려달라는 손무한에 두 사람 사이는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안순진은 손무한이 개를 위해 끓인 게죽을 보고 자신의 것이라 착각했지만 손무한은 “잠은 같이 자도 밥은 따로 먹자”고 말했다.

백지민은 안순진을 찾아와 다짜고짜 문을 열라고 말했고 안순진은 “그러게 왜 남의 남편을 뺏었냐”며 분노했다. 그는 사라지라는 백지민에 “은경수랑 어제 잤다”며 거짓말을 했고 화가 난 백지민은 안순진의 뺨을 때렸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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