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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과의 동침 중 한침대에서 사고를 쳤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 9회, 10회에서는 안순진(김선아)과 손무한(감우성)의 어색하고 아찔한 동침이 그려졌다.
이날 안순진은 손무한 옆에 어색하게 누워 자는 척을 했다. 그는 눈을 꼭 감고서 상상으로 '집에 가고 싶다. 진짜 가고 싶다. 너무너무 가고 싶다. 이게 뭐냐고, 중환자실도 아니고. 아 쪄 죽고 숨 막혀 죽겠네. 호흡기만 안 달았지 옴짝달싹 못하고, 마음대로 돌아 눕지도 못하네. 잠이 안 와도 뒤척이지도 못한다'며 괴로워했다.
이어 안순진은 '방귀도 내 마음대로 못 뀌네, 아 배 아파. 뀔 것 같아. 안돼 안순진'이라고 생각하는 찰나,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방귀를 뀌고 말았다. 손무한은 억지로 웃음을 참았으나, 공기청정기가 오염 물질을 감지하고 말았다.
손무한은 "언제 깼냐"는 안순진의 물음에 "방금 방귀 소리에 깼다"고 답해 민망함을 배가시켰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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