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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키스 먼저 할까요`, 첫 방송서 월화극 왕좌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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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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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키스 먼저 할까요’ 첫 방송이 터졌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제작 SM C&C)는 1부 8.1%, 2부 10.5%, 3부 9.9%, 4부 9.1%를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바닷가에 마주선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쓸쓸한 분위기 속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떨어뜨릴 것 같은 표정의 안순진. “사랑은 계획에 없던 거야. 실수야”라고 말하며 시선을 피하는 손무한. 애틋하면서도 가슴 시린 두 남녀의 모습은 이들이 그려낼 사랑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시청자를 집중시켰다. 이어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들의 첫 만남, 6년의 시간을 거슬러 숨어 있을 이들의 인연까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어른멜로를 표방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키스 먼저 할까요’는 월화극 왕좌 차지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이날 방송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중계로 1부에서 4부까지 두 시간 분량이 방송됐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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