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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가 첫방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는 10.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는 4회 연속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6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중년 로맨스와 어른 멜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 2TV '라디오로맨스'는 3.9%, '다시만나는하얀거탑'은 3.7%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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