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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텔리뷰]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 계속되는 오해 "감우성은 변태·소시오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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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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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인턴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김선아가 감우성에 대한 생각에 잠겼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에서는 무한(감우성)에 대해 오해하는 순진(김선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진은 자신이 무한에게 차였다고 밝혔다. 이에 미라(예지원)는 놀라며 "너라서 나간 거다. 네 프로필 듣고 나간 것"이라고 말했다. 순진은 어이없다는 듯 "그 자식 변태다"라고 말했다.

미라는 "그 남자 어땠냐. 쓸 만 하더냐"고 무한에 대해 궁금해했다. 순진은 "완전히 소시오패스다"라고 속삭이며 "야광 선글라스 끼고 말 한마디도 없이 내 가슴만 쳐다보더라. 그러더니 혼자 흥분해가지고 비아그라 처먹더라"고 말했다.

미라는 "그럼 관음증에 발기 부전?"이라고 함께 속삭였다. 순진은 "모자라 보이기는 하더라. 그러더니 뭐라고 했는지 아냐. 내 이름 때문에 나왔다더라. 안 순진할 거 같아서 나온 거라고"라며 "잠자리 파트너를 원하는데 자기 기준에 나는 함량 미달이라고 했다. 그런데 룸에 올라가자니까 내빼더라"라고 전했다.

집으로 들어오다가 이를 들은 인우(김성수)는 "순진 씨 혼선 생겨서 다른 사람 만난 거 아니냐. 절대 그럴 놈이 아니다"라고 무한을 보호했다. 인우는 "제가 직접 말을 들어보고 오겠다. 분명히 사정이 있든 뭐가 있을 거다. 믿어도 된다. 내 말도 내 친구도"라고 확신했다.

이에 순진은 "나도 참 팔랑 귀구나"라며 무한과의 만남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겼다.

추승현 인턴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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