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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차민규 나이 관심 집중 '모태범과 4살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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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차민규 나이 관심 집중 '모태범과 4살 차이' /차민규 나이, 모탵범 나이, 사진=송의주 기자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차민규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차민규 선수의 나이에 관심이 집중됐다.

차민규는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4초42를 기록, 노르웨이의 호바르트 로렌트젠(34초41)에 0.01초 차로 밀려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중국의 가오팅위(34초65)에게 돌아갔다.

1993년생인 차민규는 올해 26세(만24세)로, 1989년생인 모태범과 4살 차다.

한편 차민규는 안양 관양초 4학년 때부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다 2012년 한국체대에 진학하면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전환했다.

2016년 동두천시청에 입단해 '명장' 이인식 감독을 만나면서 기량이 일취월장한 그는 12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대표선발전 500m에서 당시 일인자였던 모태범을 꺾은 후 국내 일인자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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