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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1차 주행에서 한국의 원윤종-서영우 조가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
남자 봅슬레이 2인승 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가 중간순위 6위로 메달 기대감을 갖게했다.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레이스 원윤종·서영우조는 3차 주행에서 49초15를 기록했다. 전날(2차례) 포함 1~3차 레이스 총합계는 2분28초04를 기록했다. 전날 순위는 전체 30개 출전팀 중 9위였는데 이날 6위로 뛰어오른 것이다.
중간순위 1위인 캐나다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치의 기록 2분27초58보다 0.46초 뒤진 것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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