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김보름·노선영·박지우, 팀추월 탈락···8팀 중 7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Pyeongchang Olympics Speed Skating Women


【강릉=뉴시스】 스포츠부 = 한국 여자 팀추월이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김보름(25), 노선영(29), 박지우(20)로 이뤄진 대표팀은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에서 3분03초76을 기록, 8개팀 가운데 7위로 밀리며 탈락했다.

스타트에서부터 속도를 내지 못했고 바퀴 수가 거듭될수록 페이스는 더욱 떨어졌다.

팀추월은 준준결승에서 좋은 기록을 낸 상위 4팀이 크로스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국과 1조에서 함께 경기한 '디펜딩 챔피언' 네덜란드는 2분55초61을 기록, 4년 전 자신들의 올림픽 기록(2분58초05)을 2.44초 앞당겼다.

일본(2분56초09), 캐나다(2분59초02), 미국(2분59초75)이 뒤를 이었다.

reap@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