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보아, ‘집사부일체’ 사부로 출연? 방송으로 확인해달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집사부일체’ 측이 가수 보아가 사부로 출연한다는 보도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1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늘 보아가 '집사부일체' 촬영을 진행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SBS 측은 스타투데이에 “‘집사부일체’는 출연자들이 사부를 추측해가는 모습이 담기기 때문에 방송 전에 사부의 출연 여부를 확인해드리기가 어렵다”면서 “추후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 프로그램. 보아가 출연을 확정한다면, 전인권 이대호 최불암 윤여정에 이어 다섯 번째 사부로 ‘집사부일체’를 찾게 된다.

한편 보아는 오는 20일 첫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원샷, 투샷) 발매를 앞두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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