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0 (목)

영국 무너뜨린 한국 남자컬링, 순위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지난 18일 오후 2018 강원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덴마크 경기에서 한국 이기복(왼쪽부터), 오은수, 성세현가 경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자 컬링 대표팀이 이탈리아(세계랭킹 13위)와 예선 7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는 가운데 순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자 컬링은 총 10개 팀이 참여해 예선에서 한 번씩 맞붙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 상위 4개팀이 준결승전에 오른다. 현재 한국 남자 컬링 대표팀의 전적은 1승5패다.

앞서 대표팀은 4차례의 경기에서 잇따라 패했다. 미국(4위)과의 예선 1차전에서 7-11로, 스웨덴(2위)과의 예선 2차전에서 2대7로, 노르웨이(3위)와의 예선 3차전에서 5대7로, 캐나다(1위)와의 예선 4차전에서 6대7로 졌다.

컬링 종주국 영국(6위)과의 경기에서 11대5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희망을 걸었지만, 18일 덴마크와의 접전에서 8대9로 지면서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현재 우리나라 남자 컬링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16위다. 20일 스위스, 21일 일본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남자 컬링 대표팀의 세계랭킹은 16위다. 20일 스위스, 21일 일본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구서윤 인턴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