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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 피겨 올림픽 최다 메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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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캐나다의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가 연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에서 캐나다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가 83.37점으로 자신들이 보유한 쇼트댄스 세계신기록(82.65점)을 경신하며 1위에 올랐다.

이들은 기술 점수 44.53점과 예술점수 39.14점을 받으며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버추와 모이어는 2010년 밴쿠버 대회 우승자이자 4년 전 소치 대회 준우승자로 이 종목 전설로 불린다.

이미 평창올림픽 피겨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버추-모이어는 대회 2관왕과 피겨 사상 최초로 5개의 올림픽 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쇼트댄스 상위 20팀이 진출하는 아이스댄스 프리 댄스는 20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구서윤 인턴기자 yuni251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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