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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알토란` 명절 음식의 느끼함 날려주는 `김치전골` 만드는 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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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알토란' 김치전골.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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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알토란'에서 느끼한 속을 뚫어주는 김치전골 비법이 공개됐다.

18일 밤 MBN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에서는 피로를 싹 날리는 해독 밥상편이 방송됐다.

이날 임성근 조리장은 묵은지와 명절에 먹고 남은 전을 이용해, 명절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뚫어주는 김치 전골을 소개했다.

공개된 김치전골 재료는 씻은 묵은지 1/4포기, 묵은지 양념(설탕 1큰술, 된장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들기름 3큰술), 끓는 물에 1분간 데친 전, 멸치 육수 6컵, 고춧가루 2큰술, 대파 50g, 멸치액젓 1큰술 등이다.

먼저 씻은 묵은지를 찢어 냄비에 담고 양념을 넣어 무쳐준다. 이후 냄비에 멸치 육수 6컵을 붓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준다. 그리고 준비된 전을 냄비 주변을 따라 둥글게 겹쳐 넣고 대파 흰 줄기를 넣고 센 불로 5분간 더 끓인다.

그런 다음 칼 옆면으로 두부 50g을 으깨서 넣은 뒤 센 불에 5분간 더 끓인다. 마지막으로 멸치 액젓 1큰술을 넣어 간을 한 뒤 불을 끄면 완성.

이날 출연한 선재광 한의사는 "김치는 유산균의 보고"라며 "최고의 해독밥상이다. 김치 속에는 유산균만큼 풍부한 유기산이 들어 있다"고 밝히며 극찬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을 공개하는 요리 정보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bmk22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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