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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평창] 민유라-겜린, 쇼트 '61.22점' 프리 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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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피겨 아이스댄스 민유라-알렉산더 겜린 조가 프리 댄스 진출에 성공했다.

민유라-겜린 조는 19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2.95점, 예술점수(PCS) 28.28점을 합쳐 61.22점을 받았다.

연기를 마친 12팀의 선수 가운데 4위를 차지한 민유라-겜린 조는 최소 16위 이상을 확보해 프리 댄스 진출을 확정했다. 이는 한국의 역대 아이스댄스 최고 성적이다.

민유라-겜린은 루이스 폰시의 데스파시토(Despacit)와 탈리아의 무헤르 라티나(Mujer Latina), 룸바 음악으로 마이 올(My All)에 맞춰 안무를 시작했다. 룸바 시퀀스를 수행해 레벨4를 받았고, 패턴 댄스 타입 스텝 시퀀스를 레벨3, 커브 리프트는 레벨4로 깔끔하게 마쳤다.

또 두 선수가 나란히 서서 똑같이 회전하며 이동하는 싱크로나이즈드 트위즐을 역시 최고레벨 4로 수행했다.

민유라-겜린 조는 20일 열리는 메달 경기에서 '아리랑'을 선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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