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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치타, 데뷔 8년 만에 첫 정규 앨범 ‘28 IDENTITY’ 발매 “솔직한 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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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래퍼 치타(Cheetah)가 본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 프로모션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렬한 레드톤 컬러의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번 타임테이블 이미지에 따르면 치타의 정규 1집 ‘28 IDENTITY’는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다.

매일경제

치타 첫 정규앨범 ‘28 IDENTITY’ 타임테이블 공개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공개된 타임테이블에는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스페셜 필름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 오픈이 예고됐다. 특히 치타 이미지 티저와 김은영(본명) 이미지 티저가 따로 기재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뮤비 티저 영상 콘텐츠 역시 총 3개나 예고돼있어 치타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신보는 지난 2010년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치타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음반이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측은 “치타의 첫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스물여덟 치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며 “팬들에게 익숙한 카리스마 래퍼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지 못했던 그의 또 다른 모습들도 이번 앨범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지난달 선공개곡 ‘비틀비틀’ 발표 및 본인의 국내 첫 단독 공연 ‘醉 CHI PARTY(CHoose Identity PARTY)’를 개최하며 새해 활동 포문을 힘차게 연 치타는 첫 정규앨범 발매를 통해 여성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독보적 위치를 재차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치타의 첫 번째 정규앨범 ‘28 IDENTITY’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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