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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결혼식 날짜를 시즌 중으로 잡은 두경민 "길일로 받은 거라 바꾸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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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원주 DB 선수 두경민(27)이 세 경기 연속 결장 중인 가운데 그가 결혼식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두경민은 배우 임수현(29)과의 결혼을 발표한 지난 6일 다수의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결혼식이) 4월 7일 예정인데 그때가 챔프전 기간이다"라며 "혹시 경기가 생긴다면 결혼식 후 경기를 뛰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혼식보다 경기가 더 중요하다"면서 "결혼식 날짜를 길일로 받아온 거라 바꾸는 것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냐는 질문에 두경민은 "군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시즌 후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아내가 가고 싶은 나라 3~4군데를 다녀올 생각"이라고 전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임수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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