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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동상이몽2’ 인교진, 정관수술 상담 차 병원행...‘긴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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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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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인교진이 정관수술 상담을 위해 병원으로 향했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이 절친한 친구들과 정관수술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 최근 둘째를 출산한 인교진의 친구가 “이제 묶어야(?) 한다”고 밝힌 것. 이에 인교진을 비롯한 친구들은 “막상 가려니 마음이 떨리고 무섭다”, “남성성 잃는다더라” 등 서로의 말에 폭풍 공감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최수종은 “전혀. 더 팔팔하고! 성격 우울? 어디서 우울이야”라고 반박했다고.

다음날 소이현은 “얼마 전에 녹화 갔다 왔잖아. 최수종 선배님은 (정관수술) 하셨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인교진은 롤모델로 삼고 싶은 최수종의 수술 소식에 특유의 동공지진과 함께 할 말을 잃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결국 인교진은 유부남 친구와 서울의 한 비뇨기과로 향했지만, 서울이 가까워질수록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해파리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19일 밤 11시 10분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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