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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SS이슈] '입대' 이현우, 아역 배우→진짜 사나이 '인생 제2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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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이현우가 오늘(19일) 현역으로 입소해 진짜 사나이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현우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에 있는 전진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특별한 행사 없이 조용히 일반 동기들과 같이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이현우가 육군 최전방수호병으로 자원입대를 신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이후 이현우는 2월 3일 2005년 데뷔 이후 처음 가진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입대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시 팬미팅에서 이현우는 "아직 부족하지만 더 성장해서 여러분들께 좋은 기운 보여드리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더 멋진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인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이 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지난 7일에는 팬들을 위해 자신이 직접 작사한 디지털 싱글 '스물 여섯'을 발표하기도 했다.


1993년생인 이현우는 2004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현우는 드라마 '선덕여왕', '공부의 신', '무림학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을 통해 성인 배우로서 연기 스펙트럼을 쌓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에서 깊은 내면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아역 배우에서 어엿한 성인 배우로 거듭난 그는 어느덧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대한의 건아로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이현우의 2019년이 더욱 기대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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