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피겨여왕' 김연아 "유영, 짧은 기간 국내 정상급 성장 놀라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제공 : 코카콜라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피겨샛별’ 유영 선수가 출연한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짜릿한 여정 ‘코카-콜라 저니 카풀’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유영 선수를 깜짝 방문해 짜릿한 응원을 전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의 성화봉송 최종 주자에 김연아가 나서며, 성화봉송의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한 두 사람의 만남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여자 피겨에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해 주목을 받은 피겨 국가대표 유영은 ‘코카-콜라 저니 카풀’의 네 번째 주인공 탑승해 “최근 시합이 몰려있어 매일 집, 학교, 훈련장만 오가는 생활로 몸과 마음이 피곤한 상태인데 오늘만큼은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MC 김신영과의 짜릿한 힐링 여정에 나섰다.

유영은 MC 김신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이자 15살 여중생으로서의 꿈과 삶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피겨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유영은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때 연아 언니의 경기를 보고 피겨스케이팅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밝히며 김연아를 보며 꿈을 키운 진정한 ‘김연아 키즈’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피겨 인생에서 가장 짜릿했던 순간으로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던 순간을 꼽았으며, 꿈에 대해서는 “김연아 언니처럼 강심장을 가지고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밖에도 유영은 트와이스와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춤을 모두 외우고 있을 정도로 열렬한 팬심을 보이는가 하면, 감춰온 끼를 아낌없이 보여줘 귀엽고 순수한 15살 여중생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첫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을 때의 소감에 대해서는 ‘인생 최고의 추억’이었다고 전했다.

김신영과 짜릿했던 힐링 데이트를 즐긴 뒤 훈련을 위해 돌아온 태릉선수촌에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깜짝 손님으로 유영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난해 11월 1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첫째 날, 첫 성화봉송주자로 나선 유영 선수를 직접 만나 축하한 이후 또 한번의 짜릿한 만남을 가진 것.

유영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김연아는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경기를 보고 피겨를 시작했다는 말이 충격이었다”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기였는데, 그 때 피겨를 시작했다는 말을 듣고 나이 차이에 한번 놀라고, 그 짧은 기간에 벌써 국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것에 또 한번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많이 당하는데, 다치지 말고 은퇴하는 날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짜릿한 만남을 마무리했다.

한편, ‘코카-콜라 저니’는 짜릿한 이야기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마케팅 캠페인, 지속가능한 경영과 혁신을 위한 노력, 트렌드와 사회 현상에 대해 코카-콜라의 철학으로 전달한다. 올림픽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특별판 및 브랜드, 코-크 스토리, 라이프, 커뮤니티, 저니 TV 등으로 구성되어 소비자, 미디어, 임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만들어 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