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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감성 대결이다.
오늘(19일) 가요계에는 남자 솔로 가수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5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앨범과 정승환의 첫 번째 정규앨범. 서로 다른 색깔의 감성을 가진 두 가수의 음악들이 어떤 이야기들을 담아냈을지 관심을 모은다.
양요섭은 지난 12일 선공개곡 '별'을 공개한 이후, 19일 오후 6시 새 솔로앨범 '白'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며 하이라이트 완전체 활동에 몰두했다면, 올해는 솔로 앨범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앨범엔느 멜로망스 김민석, 리차트 파커스, 윤딴딴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양요섭과 색다른 합을 이뤄냈다.
타이틀곡 '네가 없는 곳'은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댄스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의 곡으로 알려졌다. 슬픈 멜로디가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리듬의 알앤비로, 이른바 '댄라드'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다. 양요섭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의 매력을 살려냈다. 하이라이트와는 또 다른 색깔의 음악으로 듣는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유희열의 제자, 발라드 세손 정승환도 이날 오후 6시 정규1집 '그리고 봄'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 6일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 선공개곡 '눈사람'을 발표해 음원차트 1위를 했던 만큼, 본격적으로 펼쳐질 정승환의 이야기가 기대된다.
정승환의 타이틀곡은 '비가 온다'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또 오해영' OST '너였다면'으로 호흡을 맞춘 1601이 작곡했고, 유희열과 저응환이 직접 가사를 썼다. 정승환은 데뷔 앨범으로도 음원차트 올킬의 저력을 발휘한 주목받는 발라더다. 이번에도 그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감성의 정통 발라드로 차트를 노린다. 더 성숙해진 보컬과 감성의 정승환이 주목딘다. /seon@osen.co.kr
[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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