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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상수 전 소속사 측, 욕설 난동에 "소속 아티스트 아니라 드릴 말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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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사진=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정상수가 욕설 난동으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전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정상수 전 소속사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측은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최근 발생한 정상수 의 사건에 관해 사우스타운 프로덕션 은 이미 작년 12월 부터 정상수 와 전속 계약 종료 되어있는 상태입니다"라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2015년 부터 2017년 까지 3년동안 소속 아티스트 로써 활동한 정상수 는 작년 2017년 또한 해동안 쇼미더머니 를 비롯 여러 음반활동을 준비해왔으나 계속된 음주및 폭력 사건으로 활동을 재개 하기에 회사에서의 어려움이 너무 많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종료를 하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정상수는 홍대 인근에서 지나가던 행인에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려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 해당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을 일으켰다.

또 전 소속사 측은 "너무 많은 분들이 이 사건에 관해 문의를 주셨지만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기에 딱히 무어라 드릴말씀이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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