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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서은수가 서지안을 위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서지수(서은수)가 ‘딸 바꿔치기’ 기사로 불안해하는 서지안(신혜선)을 위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수는 “야 서지안. 너 내가 네 분신이라면서 왜 따로 놀아? 내 정체 들키면 미안해서 어떡하냐 걱정하지? 네 걱정이나 해. 딸 바꿔치기 알려지면 피해는 네가 가장 크게 당하면서”라고 말했고, 서지안이 “넌 겁 안 나?”라고 묻자 “우리 해성 아버지랑 오빠가 금방 해결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에 서지수는 “야, 내가 언니로서 말하는데 별일 없을 거야”라며 “사실을 내가 언니잖아. 네가 나보다 아홉 달이나 동생이야”라며 “지안아, 언니가 있으니까 안심하고 자. 이런 기분이구나? 언니인 척해보니까 네가 막 짠해. 약해 보이고. 네 심정이 막 더 잘 보여”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서지안은 “그럼 네가 언니 할래?”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고 서지수는 “아니. 네가 언니인 게 좋다. 평생 언니 해. 무섭지? 언니야”라며 위로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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