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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평창 올림픽 오늘의 선수/2월 19일]아나스타시야 쿠즈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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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러시아 출신의 슬로바키아 바이애슬론 대표 아나스타시야 쿠즈미나(34)가 겨울올림픽 3연속으로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그는 17일 평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평창 겨울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2.5km 매스스타트에서 35분23초로 가장 먼저 들어왔다. 쿠즈미나는 1년 전만 해도 다시 바이애슬론 선수로 뛸지 불투명했다. 면역체계 이상으로 투병하면서 그 후유증으로 호흡도 원활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혹독한 재활을 이겨낸 끝에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4차례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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