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올림픽 사상 한 선수가 목에 건 가장 많은 메달은 13개다. 노르웨이 '크로스컨트리 여제' 마리트 비에르옌(38)이 평창 올림픽에서 이 기록 타이를 달성했다. 17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여자 크로스컨트리 20km 계주에서 마지막 4번째 주자로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이를 포함해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노르웨이 남자 바이애슬론 선수 올레 에이나르 비에른달렌(44·금 8, 은 4, 동 1)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비에르옌은 남겨둔 크로스컨트리 30km 경기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겨울올림픽 최다 메달 선수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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