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4 (목)

'키스 먼저 할까요' 측 "김선아, 철저한 캐릭터 분석…또 한 번의 전성기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로 또 한 번의 전성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극본 배유미·연출 손정현)가 첫 방송된다. '키스 먼저 할까요'는 좀 살아본 사람들의 '의외로' 서툰 사랑을 그린 리얼 '어른 멜로'다. 때론 유쾌하고 때론 가슴 떨리는, 본 적 없는 멜로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멜로드라마에 있어 여자 주인공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배우가 얼마큼 극의 감성을 섬세하게 전달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시청자의 몰입도 역시 달라진다. 그런 의미에서 배우 김선아의 '키스 먼저 할까요' 출연은 기대 포인트로 꼽힌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색깔 있는 연기를 보여줘 몇 번이고 전성기를 경신한 배우다.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SBS '시티홀' SBS '여인의 향기' 등 김선아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드롬을 일으킨 멜로드라마는 셀 수 없이 많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7년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는 욕망에 휩싸인 여인을 그려냈다.

'키스 먼저 할까요' 속 김선아가 맡은 안순진은 극빈 돌싱녀. 매력적인 외모와 달리 사랑이 메마른 그녀가 고독한 독거남 손무한(감우성)과 만나 어떤 특별한 어른들의 사랑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김선아는 극중 안순진과 눈부신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키스 먼저 할까요' 제작진은 "철저한 캐릭터 분석에서 나온 그녀의 자연스러운 모습, 매력적인 연기는 현장 스태프들까지 순식간에 극에 몰입하게 한다. 김선아는 첫 촬영부터 안순진 자체였다. 멜로로 돌아온 김선아가 '키스 먼저 할까요'로 열 또 다른 전성기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20일 첫 방송된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