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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호주오픈 4강' 정현, 2주 연속 세계랭킹 29위…1위는 라파엘 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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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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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한국 테니스의 자랑' 정현(한국체대)이 2주 연속 세계랭킹 30위권을 유지했다.

정현은 5일(현지시간)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29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주 발표한 순위와 동일하다. 정현은 얼마 전 막을 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현은 호주오픈 당시 입은 발바닥 부상으로 인해 ATP 투어 250시리즈 소피아오픈 출전을 포기했다. 정현은 지난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주부터 정상 훈련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2월 투어 참가를 암시했다.

한편 세계랭킹 1위 자리는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굳건히 지켰다. 2위는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거머쥔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차지했으며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디미트로프(불가리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뒤를 이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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