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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테니스 사상 가장 중요한 경기가 오늘(26일) 펼쳐진다.
정현(세계랭킹 58위)은 26일(한국시간) 오후 5시30분부터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리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단식 준결승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 격돌한다.
정현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준결승까지 통과한다면 아시아 남자단식 선수로는 최초로 그랜드슬램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인 페더러가 역대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불리는 선수인 만큼, 쉽지 않은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정현이 페더러를 이기면, 결승전에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6위)와 우승을 다툰다.
한편 정현과 페더러의 준결승전은 오후 5시20분부터 JTBC, JTBC3 FOX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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