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이 재학 중인 한국체대는 26일 열리는 2018 호주오픈 4강전을 국민과 함께 합동 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로드 레이버 아레나(호주 멜베른)=게티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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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박대웅 기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가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메이저대회 4강전에 진출한 재학생 정현의 승리를 기원하며 시민 합동응원을 펼친다.
한국체육대학교는 정현 선수의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강전이 시작되는 26일 오후 5시 30분 본교 필승관 5층 대강당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합동 국민 대응원전을 펼치기로 했다.
김성조 한국체대 총장은 "한체대의 자랑스런 재학생 정현 선수의 4강 진출은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위대한 도전을 보여주며 청년들에게 표본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열리는 합동 대국민 응원전에 함께 바란다”고 밝혔다.
정현(왼쪽)과 김성조 한체대 총장. |
김 총장은 또 “함께 모여 정현 선수 결승 진출을 응원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경기 시간에 맞춰 한체대 대강당으로 오면 된다”고 밝혔다.
정현(오른쪽)이 지난 2015년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와 함께 한국체대 입학식 선서를 하고 있다. |
한국체대는 이날 4강전 합동응원에 테니스협회 관계자, 스포츠응원단, 서울시민과 송파구민 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신명나는 응원을 위해 한국체대는 정현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현수막과 응원을 준비할 계획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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