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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테니스 황제' 페더러 준결승 진출…정현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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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가 호주오픈 준결승에 진출해 정현과 결승행 티켓을 다투게 됐습니다.

페더러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세계 20위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흐에 세트스코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페더러는 앞선 8강전에서 세계 97위 테니스 샌드그렌을 꺾은 정현과 오는 26일 준결승에서 생애 첫 맞대결을 펼칩니다.

호주오픈 5회를 포함해 통산 19회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는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입니다.

2013년 이후 슬럼프에 빠졌지만 지난해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하며 건재함을 과시했고 37세인 지금도 세계랭킹 2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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