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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女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엔트리 35명…北 선수 12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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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류범열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규모가 35명으로 확정됐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20일(한국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은 총 엔트리 35명으로 이뤄진다. 우리 선수 23명에 북한 선수는 12명이 참가한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의 배려로 남북단일팀의 엔트리는 총 35명으로 늘었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22명으로 다른 팀과 같다.

단일팀 감독은 현재 한국 사령탑인 새러 머리 감독이 맡는다.

단일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반도기 유니폼에 ‘코리아(Korea)’를 사용한다. 국가는 ‘아리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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