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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테디作 선미 '주인공', 英팝 표절 논란…관계자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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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면밀히 말하면 해당 곡을 작곡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더블랙 레이블 대표이사 테디가 도마 위에 올랐다.

선미는 지난 18일 '가시나'의 프리퀄 형식의 싱글 '주인공'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발표와 동시에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인기를 구가했지만 이는 오래가지 못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주인공'이 영국 가수 셰릴 콜의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와 유사하다는 주장이 새어 나온 것. 실제로 동영상 채널에서는 두 음악을 묶어 비교하는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주인공'은 테디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이전에도 빅뱅의 '맨정신', 2NE1의 '파이어'로 표절 의혹을 받아온 테디의 작품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논란에 대해 선미 측 관계자는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선미는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자신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구축했다. 이어 '보름달' '가시나'로 히트를 하며 막힘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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