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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목)

선미-테디 '주인공' 표절? "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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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문화뉴스 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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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소연 기자] 테디와 함께 작업한 선미의 '주인공' 이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주인공(Heroine)'을 발매한 가운데, 19일 오전 각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이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표절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인공' 차트 정령에 제동이 걸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논란은 '주인공'이 셰릴 콜이 지난 2009년 발표한 '파이트 포 디스 러브(Fight For This Love)' 멜로디와 흡사하다는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작됐다.

'주인공'은 그룹 원타임 출신이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 출신인 테디가 24와 공동 작곡하고 24가 편곡한 곡이다.

한편, 이와 관련 선미 소속사와 관계자에 따르면 관련 논란을 확인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mallkite@mh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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