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레깅스 완판녀'에서 스포츠 브랜드 공식 모델로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공식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15일 아디다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나은이 등장하는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며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이로써 손나은은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 손흥민과 나란히 아디다스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특히 이번 모델 발탁 소식은 '레깅스 완판녀'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광고 효과를 입증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 손나은은 과거 아디다스 레깅스를 입은 사진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레를 모았다.

앞서 소주, 식음료, 다이어트 제품 등 여러 분야의 광고모델로 잇따라 발탁된 손나은은 아디다스 광고까지 접수하면서 광고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손나은이 소속된 에이핑크는 지난 12일과 13일 열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손나은은 영화 '여곡성' 주연으로 스크린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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