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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헤이요정' AOA 지민, 자작곡+토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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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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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AOA 지민이 자작곡으로 음악적 기량을 뽐낸다.

지민은 오는 19일 오후 6시 패션 매거진 W KOREA와 함께하는 음원 프로젝트 ‘#RTJ(Ready To Jimin)’ 두 번째 트랙 ‘헤이(Hey)’를 공개한다. 지난해 AOA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한 ‘헤이’는 지민의 전매특허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이다.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강렬하면서도 심플한 리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헤이’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한 지민은 ‘헤이요정’답게 훅 부분의 가사를 ‘헤이’로 채워 찰진 래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완성했다.

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헤이’ 팔레트 티저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티저에는 음악과 뷰티의 컬래버레이션답게 메이크업 팔레트를 본 뜬 이미지에 다양한 컬러에 맞춰 파격적인 콘셉트로 변신한 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두 잇 라이크 그린’ ‘헤이 블루면서 바르는 블루’ ‘심장이 고동고동 헤이’ 등 신곡의 가사를 활용한 작명 센스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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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J’는 지민의 음악을 다양한 분야와 믹스매치하는 컬래버레이션 음원 프로젝트다. 신곡 ‘헤이’에서는 W KOREA 및 뷰티 브랜드 어반디케이와 협업을 진행해 네 가지 메이크업에 따른 토털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지민이 음악 작업 전반에 참여하고 W KOREA에서 어반디케이와 함께 음악에 어울리는 뷰티 콘셉트를 다양한 메이크업 룩으로 구현해 새로운 이미지를 끌어낼 예정이다.

지민은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 ‘#RTJ’ 음원을 통해 개성 넘치는 음악 색을 먼저 선보이고 향후 음악 방송 등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무대 퍼포먼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음악 세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매 트랙마다 완성도 높은 음악과 스타일, 퍼포먼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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