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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수지,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은 '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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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발매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美서 '역대급 컴백' 준비 매진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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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수지의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 ‘홀리데이(HOLIDAY)’로 확정됐다. 이에 앞서 22일 발매될 선공개곡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6일 0시 자사 및 수지의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수지 미니 2집 아트워크와 수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프리퀄 영상도 공개했다.

수지의 미니 2집 타이틀은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다. 총 7트랙이 수록된다.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1번 트랙으로 22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지난해 1월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수지 미니 1집 선공개곡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했다. 타이틀곡 ‘홀리데이’는 2번 트랙에 수록된다. ‘소버(SObeR)’, ‘나쁜X’, ‘잘 자 내 몫까지’, ‘서툰 마음’, ‘너는 밤새도록’이 3번부터 7번 트랙까지 포진했다.

특히 수지는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와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수지의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타이틀곡인 ‘홀리데이’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Laid back R&B)’ 곡이다. 수지는 이를 통해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JYP 측은 “이번 수지의 미니 2집은 4개의 뮤직비디오와 재킷을 촬영하는 역대급 컴백이자 하나의 큰 아트 프로젝트적 성격을 지닌다”며 “아트워크 역시 각 곡을 하나의 작품처럼 표현했고 타이틀곡인 ‘홀리데이’ 이미지만 컬러로 표현해 차별점을 부여했다. 또 각 곡의 크레딧을 작품 하단의 설명처럼 표현해 신선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앨범 타이틀인 ‘페이시스 오브 러브’는 사랑의 여러가지 단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았다.

한편 아트워크와 함께 공개된 프리퀄 영상은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홀리데이’, ‘잘자 내 몫까지’, ‘소버’ 등 이번 앨범에서 4편의 뮤직비디오로 선보이는 각 곡들의 감성과 의미를 수지가 표정 연기로 직접 표현했다.

수지는 미국 LA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등 ‘역대급’ 컴백에 어울리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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