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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또다시 부상 논란"…임팩트 웅재, '아육대' 촬영 직후 병원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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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정하은 인턴기자] 우려했던 일이 또다시 발생했다. 그룹 임팩트의 웅재가 MBC '설특집 2018 아이돌 육상·볼링·양궁·리듬체조·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5일 한 매체를 통해 "웅재가 이날 진행된 '아육대' 촬영 직후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어깨 통증 때문에 병원으로 향했다. 웅재는 이날 에어로빅 경기에 출전한 이후 어깨 통증을 호소, 결국 촬영장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시 웅재의 어깨가 좋지는 않았다. 에어로빅 경기 출전이 직접적인 영향을 준 건 아니다"라며 "부상 정도 역시 아주 심하진 않다"고 덧붙였다.


'아육대'는 그간 아이돌 스타들의 혹사, 부상 논란으로 끊임없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해 추석 특집 촬영이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총파업 여파로 취소되면서 1년 만에 돌아온 '아육대'는 "의료팀 인력을 대폭 보강했다"고 설명한 바 있지만, 촬영 첫날부터 발생한 아이돌의 부상으로 인해 또다시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아육대'에서는 볼링이 새 종목으로 신설돼 남자 부문에는 엑소, 하이라이트, 워너원,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스누퍼, 크나큰, 여자 부문에는 에이핑크, 레드벨벳, 여자친구, 러블리즈, 나인뮤지스, 마마무, 위키미키, 라붐이 출전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최승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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