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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김동완 측 "자택 방문 중단할 것…지역 주민 피해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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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사진)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불거진 사생활 침해 문제와 관련 입장을 밝혔다.

15일 김동완의 소속사 CI ENT는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들어 당사 아티스트인 김동완의 거주지에 국내외 팬 여러분들께서 찾아와 주시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CI ENT는 "관심과 애정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아티스트 역시 이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다"면서도 "소음 등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야기되고 있다"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어 "민원이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되고 있는 상황인 바 집으로 찾아오시는 일을 중단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향후 같은 민원이 제기될 경우 행사 참석에 불이익을 부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세요!!", "그건 애정이 아니에요", "소속 아티스트만 정신적 피해 받는거" 등의 글을 남기고 있다.

세계일보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CI ENT 제공, 김동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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