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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농구팬 "원주DB-안양KGC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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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16일에 열리는 2017-18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원주DB-안양KGC전에서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은 16일(화) 오후 6시 50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DB프로미(홈)-안양KGC인삼공사(원정)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10점 이내 박빙승부 예측이 35.7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승리 KGC 승리 예상이 34.65%로 뒤를 이었고, 홈팀 DB의 승리는 29.65%로 집계됐다. 최종득점대에서도 양팀이 모두 8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3.6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양팀 모두 70점대(12.10%)가 2순위로 나타나는 등 근소한 점수차이 안에서 승부가 갈릴 것으로 농구팬들은 예상했다.

전반전의 경우 원정팀 우세(37.35%)와 홈팀 우세(34.40%)가 거의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고, 5점 이내 박빙은 28.23%로 집계됐다. 전반전 점수대 예측에서는 DB 35점대-KGC 40점대(10.76%)가 가장 높았고, DB 35점대-KGC 35점대(10.67%)와 DB 40점대-KGC 40점대(9.67%)가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6일(화)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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